노동위원회 심문회의 실제 질문.답변 | 부당해고 대응 가이드
노동위원회 심문회의 실제 질문.답변 모음
“이 질문이 나오면, 이렇게 답해야 합니다”
노동위원회 심문회의는 재판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 하나에 따라 사건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아래 질문들은 거의 모든 부당해고 사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질문 1. 해고 사유가 무엇이라고 통보받았습니까?
심문위원의 의도
- 해고 사유가 구체적인지
- 근로자가 명확히 인지했는지
유리한 답변 예시
“구체적인 사유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회사와 맞지 않는다’, ‘요즘 태도가 문제다’ 같은 말만 들었고
어떤 행동이 문제인지, 언제였는지는 설명받지 못했습니다.”
불리한 답변
“그냥 제가 일을 못해서요.”
포인트
→ 해고 사유가 추상적이었다는 점 강조
→ 본인의 잘못을 단정적으로 인정하지 말 것
질문 2. 해고 사유에 대해 사전에 경고나 징계를 받은 적이 있나요?
심문위원의 의도
- 해고가 최후의 수단이었는지 판단
유리한 답변 예시
“경고장이나 징계서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공식적인 주의나 개선 지시도 없었고,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불리한 답변
“한두 번 혼난 적은 있습니다.”
포인트
→ ‘공식적인 절차’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질문 3. 해고 통보는 어떤 방식으로 받았습니까?
심문위원의 의도
- 절차 위반 여부 확인 (가장 중요)
유리한 답변 예시
“구두로 통보받았고,
문자나 카카오톡으로도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면 해고 통지서는 받지 못했습니다.”
불리한 답변
“그냥 나가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포인트
→ 서면 통지 없음 명확히 언급
→ 문자·카톡도 증거가 됨
질문 4. 해고 전에 소명할 기회를 받았나요?
심문위원의 의도
- 방어권 보장 여부 확인
유리한 답변 예시
“해고 전에 제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미 결정된 상태에서 통보만 받았습니다.”
불리한 답변
“딱히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포인트
→ ‘없었다’고 명확히 말하기
질문 5. 권고사직 제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심문위원의 의도
- 형식적 해고·보복성 해고 여부 판단
유리한 답변 예시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고, 이를 거부한 뒤
며칠 후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불리한 답변
“권고사직 비슷한 이야기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인트
→ 거부 시점과 해고 시점의 연속성 강조
질문 6. 해고 전 30일 예고를 받았나요? 또는 수당을 받았나요?
심문위원의 의도
- 해고예고 의무 이행 여부 확인
유리한 답변 예시
“30일 전 예고를 받지 못했고,
해고예고수당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포인트
→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절차 위반
질문 7. 계약직이라면, 이전에도 계약이 갱신됐나요?
심문위원의 의도
- 갱신 기대권 존재 여부 판단
유리한 답변 예시
“같은 조건으로 여러 차례 계약이 갱신됐고,
특별한 문제 제기 없이 계속 근무해 왔습니다.”
포인트
→ 계속 근무 기대가 합리적이었다는 점 강조
질문 8. 해고 이후 회사와 합의 시도가 있었나요?
심문위원의 의도
- 분쟁 해결 가능성 및 회사 태도 확인
유리한 답변 예시
“합의 제안은 있었으나
해고의 부당성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이었습니다.”
포인트
→ 무조건 거절이 아닌 합리적 태도 강조
질문 9. 복직을 원하십니까?
심문위원의 의도
- 구제 방식 판단 (복직 vs 금전보상)
유리한 답변 예시
“원칙적으로는 복직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원만한 금전 보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 복직 의사 표현은 유리
→ 실제로는 금전보상으로 끝나는 경우 다수
질문 10. 해고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핵심 이유는 무엇입니까?
심문위원의 의도
- 사건의 핵심 쟁점 정리
유리한 답변 공식
“해고 사유가 구체적이지 않았고,
사전 경고나 개선 기회 없이
서면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 사유 + 절차 + 최후의 수단을 한 번에 정리
심문회의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 “제가 잘못한 것 같아요”
- “회사도 어쩔 수 없었겠죠”
- “그냥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위 발언은 회사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말입니다.
한 문장 요약
심문회의는 말싸움이 아닙니다.
기준을 얼마나 정확히 짚느냐의 싸움입니다.